저축은행들이 부동산 관련 대출을 자제하면서 서민 신용대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.
30일 금융감독원과
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105개 저축은행의 3월 말 대출금 총액은 65조3546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223억
원(1.6%)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(5.4%), 3분기(5.8%), 4분기(5.9%)에 비해 크게
낮아졌다. 이는 저축은행들이 주요 투자 대상이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(PF) 대출 이외에 마땅한 투자대상을 찾지 못했기
때문이다.
반면 개인 신용대출은 3조5219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3433억 원(10.8%) 증가했다.
기업대출에서 활로를 찾지 못한 저축은행들이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서민 대출을 늘린 것이다.
출처 : 동아닷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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